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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머스트, 시트릭스 국내 최초 ‘CSP 파트너’ 계약 체결

  • 기자명 송세종
  • 입력 2021.10.27 11:49
  • 수정 2022.01.1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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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머스트, 시트릭스 국내 최초 ‘CSP 파트너’ 계약 체결

클라우드 기반 시트릭스 VDI 서비스 모델(CSP)로 제공 계획

메이머스트 박상현 대표(사진=메이머스트)
메이머스트 박상현 대표(사진=메이머스트)

[한국클라우드신문=송세종 기자] 토털 IT 솔루션 전문 기업 메이머스트가 글로벌 가상화 기술 1위 기업 시트릭스와 국내 최초로 CSP(Citrix Service Provider, 시트릭스 서비스 공급자)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메이머스트는 시트릭스의 최고 파트너 등급인 '플래티넘(Platinum) 파트너'로 국내 유일 CSP 파트너가 됐다.

메이머스트는 앞으로 시트릭스의 IT 도구·서비스를 간편하게 제공할 수 있는 디지털 업무 공간 플랫폼 '시트릭스 워크스페이스 클라우드(Citrix Workspace Cloud)'을 활용해 독자적인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을 출시할 계획이다. 메이머스트는 이를 통해 고객에게 온프레미스 환경 및 클라우드 기반 시트릭스 서비스 모델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 IDC 및 호스팅 업체, 매니지드 서비스 프로바이더(MSP) 등의 협력사와 공동 서비스 모델도 추진할 예정이다. 

시트릭스는 CSP 파트너인 메이머스트가 호스팅된 데스크톱, 앱, 모바일 장치 관리, 보안 파일 공유 및 동기화, 셀프 서비스 프로비저닝 및 보안 네트워킹 인프라를 통해 완벽한 호스팅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도록 패키지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메이머스트에 다양한 구축 활용 사례, 비즈니스 및 마케팅 리소스 등을 제공해 차별화한 맞춤형 솔루션을 고객이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트릭스코리아 이동운 지사장은 "CSP 프로그램은 최종 사용자 고객에게 호스팅된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제공 및 다시 판매하는 서비스 공급자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파트너 프로그램"이라며 "시트릭스는 메이머스트의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한 광범위한 지침, 지원 및 도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이머스트 박상현 대표는 "시트릭스의 국내 유일한 CSP 파트너로서 독자적인 DaaS 서비스를 개발하고, 협력사들과 함께 제공해 고객들의 업무 유연성과 연속성을 보장하면서 자유로운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MSP 사업자들과 손잡고 DaaS 시장을 공략, 어떤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시트릭스 VDI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DaaS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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